기사입력 2016.04.10 17: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에게 이벤트를 해줬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유진 가족의 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유진, 로희와 함께 괌의 수중 전망대에 들어가더니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면서 나갔다. 유진은 기태영을 기다리며 로희와 놀았다.
그런데 기태영은 화장실에 가지 않고 잠수복을 입더니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 기태영은 결혼 5주년과 유진의 생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하려는 것이었다.
기태영은 잠수를 해서 유진과 로희가 있는 곳으로 가 하트 선물을 하며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를 펼쳐보였다. 감동한 유진은 로희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
유진은 이벤트를 하느라 힘들었을 기태영을 걱정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기태영은 힘든 내색 않고 "앞으로 영원히 사랑할게요"라고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