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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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 굳건한 1위…입수 공약 지켰다 (종합)

기사입력 2016.04.10 00:3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최종 1위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유민주, 김이나, 태양이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반전 시청률 조사 결과 이경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구라, 유민주, 김이나, 태양 순으로 이어졌다. 유민주는 3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제가 세 번째 방송이다"라며 눈물 흘렸고, 제작진과 얼싸안고 기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이경규는 계속해서 낚시 방송을 진행했고, 김구라는 게스트 허구연과 조영구, 정인영의 도움을 받아 야구 콘텐츠에 집중했다. 유민주는 장군 작가와 케이크 팝을 만들었고, 김이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연애 편지 대필에 도전했다. 

태양은 컬러링을 주제로 염색 컬러 고르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태양은 초딩 작가와 서유리,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강한나 등 여러 명을 모델로 섭외해 헤어 스타일을 변신시켰다.

또 이경규는 제작진의 요구대로 붕어찜 레시피를 공개했고, 이후 붕어가 잡히지 않자 "떡밥을 던져줬어야 하는데 다 도망갔다. 붕어찜 때문에 망했다"라며 투덜거렸다. 결국 이경규는 "중간중간 (지난 방송 때 찍은) 강아지 컷을 섞어달라. 그래야 그림이 좋을 것 같다"라며 부탁했다.

특히 전체 시청률을 합산한 결과 이경규가 굳건히 1위를 지켰다. 이어 김구라, 유민주, 김이나, 태양 순으로 전반전 시청률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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