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강균성이 축가가수 최지예와 애절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백지영, 버즈 민경훈, 노을 강균성, 제시, 에프엑스 루나, EXID 솔지, 마마무 솔라 등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에 나섰다.
이날 네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강균성이었다. 강균성은 축가 가수인 최지예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을 선곡했다.
최지예의 애절한 목소리로 시작한 노래는 강균성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함께 어우러졌다. 두 사람은 화음은 물론 막힘 없는 가창력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두 사람의 애절한 고음이 이어지자 점수 역시 높아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쉽게도 424점으로 432점의 1등인 민경훈 팀을 꺾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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