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에릭남이 클로이 모레츠를 인터뷰 하러 와줬으면 하는 스타로 꼽았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는 에릭남과의 전화 연결이 공개됐다.
DJ 호란은 에릭남에게 '나를 인터뷰하러 와줬으면 하는 스타'를 물었다. 이에 에릭남은 "아. 이거 너무 어려운데요? 심지어 바바라 팔빈과는 문자도 주고받는 사이다"고 곤란해 했지만 "클로이"를 외쳤다.
에릭남은 "원래 세수와 양치만 하고 바로 차에 타는데 오늘은 호란 선배님과의 통화를 위해 방울토마토 몇알을 비타민처럼 먹고 나왔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에릭남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위한 영어 모닝콜을 부탁하자 유창한 영어로 "못 일어나면 내가 가서 깨워줄까?"라며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에릭남은 음악방송 후 화보촬영에 공연연습까지 대세 다운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으로 전화연결에 응했다.
에릭남은 지난달 신곡 '굿 포 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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