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스타일] 한효주·수지, 여신들의 선택은 '순백색 원피스'

기사입력 2016.04.08 16:47 / 기사수정 2016.04.08 16: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한효주와 수지가 각각 화이트 원피스로 청순함을 드러냈다.

한효주와 수지는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화사한 미모를 빛냈다.

따뜻한 봄날에 열린 행사였기에 한효주와 수지가 택한 룩은 화이트 원피스룩. 각각 다른 매력으로 원피스를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해어화'로 노인 분장에까지 도전하는 등 쉼없이 연기변신에 나서는 한효주는 쇄골까지 오는 긴 머리에 굵게 웨이브를 줬다. 이른바 여신머리. 그는 핑크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에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청순함을 과시했다. 손에는 팔찌와 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국민 첫사랑' 수지의 선택은 '시스루' 원피스. 과감하게 어깨부터 팔까지 시스루로 이뤄진 원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큰 꽃무늬의 디테일이 들어간 원피스로 수지는 좀 더 붉은 립으로 소화했다. 한효주와 비슷한 길이의 머리를 차분하게 한쪽으로 넘겨 미모를 극대화했다.

한효주와 수지가 이날 착용한 원피스는 모두 질스튜어트 제품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