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임수정 "연기로 인정받는 여배우 되고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정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연기로 인정받는 여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작품을 꼭 인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손석희 앵커는 드라마 등에 출연할 생각이 없는지도 물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계속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그에게 안방극장 복귀 계획을 물은 것. 이에 대해서도 임수정은 반색하며 "기회가 있다면"이라고 답하며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에 손 앵커는 JTBC 드라마에도 출연해달라고 부탁하자 임수정 또한 미소 지으며 "좋은 드라마로 연락 받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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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