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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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살아있네' 티저 속 '22년 열정史'

기사입력 2016.04.07 18:03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컴백을 앞둔 박진영이 신곡 '살아있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7일 오후 5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0일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Still Alive'의 타이틀곡 '살아있네' 2차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서 박진영은 1994년 데뷔부터 22년 동안 자신이 '가요계'에서 열정 넘치게 살아왔음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를 입증하듯 시상식 모습도 유쾌하게 담아냈다. 짧은 영상이지만 데뷔 후 22년 동안 가요계를 이끌며 수많은 히트송과 유행 패션, 댄스를 만들어낸 박진영의 삶을 대변했다.

특히 '레코드판이 카세트 테잎이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되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라는 노랫말은 그가 시간이 지나도 가요계를 이끄는 아시아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수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박진영다운 유쾌한 가사가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살아있네'는 시원한 리듬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멜로디가 결합된 노래.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가요계에서 데뷔 2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살아 숨쉬며 열정 넘치게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낸 노래다. 오는 10일 음원이 공개되며, 첫 컴백 무대는 이날 방송하는 SBS 'K팝스타5'를 통해 펼쳐진 예정이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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