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KBS 1TV '6시 내고향'이 6000회를 맞이한다.
'6시 내고향'은 오는 14일 6000회를 방송한다. 이날은 한 시간 동안 '언제나 당신 곁에 6시 내고향' 특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6시 내고향'은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 후, 6000번의 방송을 할 때까지 25년이란 시간을 달려왔다. 제작진 전국 구석구석을 누빈 모두 합하면 6666만3330km다. 지구 160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86회를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안성진 책임프로듀서는 "'6시 내고향'은 전국의 특산물 정보는 물론, 제철 음식 레시피, 여행 정보,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왔다. 이번 6000회를 맞이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라며 6시에 보는 프로그램에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6시 내고향'은 6000회를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연다. 축제기간동안 '토종씨앗 나눔'과 함께 '토종먹거리장터', '하루토종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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