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자넷 잭슨(49)이 월드투어를 갑자기 중단했다.
미국 자넷 잭슨은 6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투어 중단 사실을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동영상에서 잭슨은 "남편과 아이를 얻기 위해서 투어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금이 중요하다. 제발 (팬들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의사도 휴식을 취하라고 지시했다"며 "최대한 빨리 투어를 제개하겠다"고 밝혔다.
자넷 잭슨은 지난 2012년 중동의 실업가와 세번째 결혼을 했다. 하지만 우리나이로는 올해 50세가 된 자넷 잭슨은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다.
한편 자넷 잭슨은 지난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월드투어를 개최 했지만 지난해 11월 일본 공연을 끝으로 건강상의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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