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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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최동훈 감독, 춘사영화상 그랑프리 수상 "공부하고 고민할 것"

기사입력 2016.04.05 20:1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감독이 춘사영화상 그랑프리인 최고감독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2016 춘사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최고감독상은 '암살' 최동훈 감독에게 돌아갔다. 최동훈 감독은 "하기 전에 망설이고 잘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며 "운명처럼 만들어야 했다고 생각한 영화였다. 이제 막 다섯번째 영화를 끝냈지만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하는 감독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감독상 후보로는 '사도' 이준익, '무뢰한' 오승욱,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홍상수, '암살' 최동훈, '내부자들' 우민호가 올랐다. 

춘사영화상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된 영화제로 배우와 감독은 물론 모든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다. 춘사영화상은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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