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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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김새롬, 몸매 비결은 떡볶이? '장인으로 활약'

기사입력 2016.04.05 10:13 / 기사수정 2016.04.05 10: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요리 초보’ 3인방 서경석, 김새롬, 양미라가 제2의 직업을 찾았다.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글로벌 밥상 외교단으로 활약 중인 서경석, 김새롬, 양미라, 오세득, 황요한이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저’를 방문한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요리 실력을 지닌 서경석, 김새롬, 양미라는 남대문 시장을 자주 찾는 주한 쿠웨이트 대사 부부를 위해 길거리 음식 3종 세트로 불리는 떡볶이, 호떡, 어묵 만들기에 나섰다. 쿠웨이트 대사관저에 포장마차를 전격 오픈하게 됐다.
 
떡볶이 덕후임을 공개한 새롬은 떡볶이만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떡볶이를 좋아한다며 떡볶이 제작에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재료 준비부터 난항을 겪기 시작했다. 셰프를 남편으로 둔 김새롬은 남편 이찬오 셰프에게 요즘 요리를 배우고 있다며 자신 있게 양파 썰기에 나섰지만 엉성한 칼질과 각양각색의 양파 크기를 선보이며 서경석, 양미라의 놀림거리로 전락하고야 말았다.
 
두 사람의 잔소리 폭탄에 설움을 받은 김새롬은 눈물의 재료 손질을 마친 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본격적인 포장마차 개업과 함께 진두지휘에 나서며 전세역전에 성공했다. 호떡 반죽을 엉망진창으로 하는 양미라에게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호통치며 그간 받았던 설움을 폭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새롬은 일생 먹기만 해 본 떡볶이를 직접 만들라는 미션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황요한 셰프에게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배워와 떡볶이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떡볶이를 만들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김새롬의 떡볶이 맛에 반했다.

 
‘요리 초보’ 김새롬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떡볶이 장인’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은 4월 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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