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한 커플의 결혼을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러브 스토리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감독 김태균)가 4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는 별자리 궁합을 믿는 여자(진의함 분)가 동생(진학동)과 여자친구(혜림)의 궁합 때문에 결혼을 반대하며 사돈(지진희)과 동맹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김태균 감독과 지진희, 혜림, 진의함, 진학동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는 결혼을 앞둔 커플의 현실적인 스토리와 그들을 말리기 위해 사돈끼리 동맹을 맺어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작품.
네 배우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해 극 중 캐릭터와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를 높인다.
'가시', '소셜포비아', '성실한나라의 앨리스' 등 장르불문, 연출 및 제작을 책임지며 웰메이드 영화를 선보인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애인있어요'를 통해 정통 멜로에 최적화된 연기력으로 40대 섹시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진희가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사돈과 동맹을 맺어 고군분투하는 아빠로 분해 신뢰감 넘치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원더걸스 혜림은 영화에서 사랑에 대한 로망을 품고,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성공시키기 위해 애쓰는 재희로 분해 무대에서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사랑스러운 대만배우 진의함이 동생 진학동의 결혼을 말리기 위해 지진희와 동맹을 맺는 누나역으로, 혜림과 연인관계로 그녀와의 좌충우돌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펼칠 남자친구역으로 진학동이 분해 지진희, 혜림과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더한다.
한중 배우들의 설레는 만남과 환상적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는 4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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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