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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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송중기·차태현, 팬클럽 뭉쳤다…선행 동참 '훈훈'

기사입력 2016.04.04 07:0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2013년부터 시작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Blossom Entertainment)의 ‘사랑 나눔’ 캠페인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사랑 나눔’ 캠페인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보육원 유아들과의 놀이봉사와 어린이날 물품후원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놀이봉사’는 격주 토요일 2시간 동안 유아들과 함께 놀이를 통한 봉사활동이며, ‘어린이날 물품 후원’은 4월 1일~ 4월 30일 한 달간 휴지, 샴푸, 린스, 치약,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과 학용품을 후원 받아 5월 5일 보육원 측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진행하는 행사라는 것이 특징. 팬덤을 나누지 않고 함께 활동하며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쌓아간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팬 문화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어 올해는 15만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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