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감독 잭 스나이더)이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2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4만42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98만9948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3주차를 맞은 4일 현재에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4일 중 200만 돌파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2월 17일 개봉 후 장기 흥행 중인 '주토피아'는 주말에만 29만223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59만8844명을 기록, 360만 돌파를 앞두게 됐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과 '주토피아'에 이어 '대배우'와 '미스컨덕트'가 각각 7만8258명(누적 12만8611명)과 7만1095명(누적 11만2387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글로리데이'는 3만1144명을 모으며 17만 명(17만2678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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