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3 17: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기태영의 딸 로희가 빵 맛에 흥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로희 부녀의 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를 데리고 괌의 명소 사랑의 절벽을 찾았다. 로희는 절벽 아래를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기태영은 일단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배고픈 로희를 위해서 이유식부터 먹였다. 기태영은 로희의 배를 채우고 음식을 시켜 먹었다.
그런데 로희가 기태영의 음식들을 탐내기 시작했다. 기태영은 오이를 줘 봤다. 로희는 오이도 잘 먹더니 빵 맛을 보고는 흥분했다.
로희의 관심은 오직 빵에 가 있었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유진의 생일 축하 영상을 찍으려 했지만 로희가 빵만 먹는 탓에 진땀을 흘렸다. 로희는 아빠가 그만 먹으라는 데도 개의치 않고 빵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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