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범이 살인혐의를 벗고 풀려났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9회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이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김성령)은 목격자의 증언으로 이로준을 긴급 체포했다. 그러나 판사는 48시간이 지난 뒤 이로준을 풀어줬고, 박종호(김민종)는 "이로준 변호 맡은 사람이 지난주에 퇴직한 부장 판사랍니다"라며 분노했다.
이후 이로준은 고윤정에게 "제가 나가니까 두렵죠. 내가 뭘 할지 모르니까 무섭죠. 그니까 잘 지켜요"라며 도발했다.
고윤정은 강상철(김희찬)을 지목했고, "얘가 우리 팀에서 제일 막 나가거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막 물 수 있어. 그러니까 잘 참아봐"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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