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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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이정진 母에 망신 당했다

기사입력 2016.04.02 21: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이정진의 엄마에게 뺨을 맞았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6회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에게 먼저 연락한 장시환(이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블리 제품은 백화점 뿐만 아니라 홈쇼핑에서도 쫓겨났다. 이에 장시환은 옥다정에게 토닥토닥 제품을 접고, PB형식으로 홈쇼핑용 새 브랜드를 론칭하자고 제안했다. 

다음날 JJ홈쇼핑에서 손님이 찾아왔다. 하지만 장시환이 아닌 장시환 엄마가 앉아 있었다. 장시환 엄마는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라고 묻는 옥다정의 뺨을 때리고 "나 여러 소리 안 한다"라고 밝혔다. 옥다정과 장시환이 만났다는 보고를 들은 것. 

장시환 엄마는 "전남편 꼬드겨 편성 잡아놓고 싸구려 짝퉁 제품으로 어딜. 남들 보는 눈도 있는데 대놓고 호텔까지 드나들어?"라며 분노했고, 옥다정은 "그런 적 없다. 아무리 실무에서 물러나신 처지라도 보고는 똑바로 받으셔야죠"라고 응수했다.

장시환 엄마는 조동규(유재명)에게 "앞으로 직원 관리 똑바로 해라. 그땐 짝퉁 방송으로 우리 방송에 끼친 손해 법적으로 묻겠다"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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