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3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사은품 샘플인 우산을 펼치다 손에 상처를 입었다. 이때 나타난 안미정 "고장나서 빼놓은 건데. 괜찮으세요"라며 걱정했고, 이상태는 손을 보려는 안미정을 뿌리쳤다.
이상태는 "괜찮아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돌아섰다. 안미정은 비상약을 챙기다 냉랭한 이상태의 행동을 다시 떠올리며 울먹였다.
이후 안미정은 "먼저 소독을 하시고 그 다음에 이 연고를 바르시고 붕대를 감으시면 돼요"라며 이상태의 책상에 약을 두고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