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양, 전아람 기자] 배우 박진희가 판사 남편을 언급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가 1일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진희는 "요즘 법정드라마가 많은데 판사 남편이 드라마를 보면 현실과 다른 게 정말 많다더라. 내가 연애할 때 '변호인'이라는 영화 보면서 저럴 수 있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저러면 변호인이 변호하지 못 하고 바로 퇴장 당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재판하는 신에서 드라마티컬한 것이 실제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시청자나 우리 입장에서는 그걸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현실과 극에서 차이를 줄이는 게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조언해주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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