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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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측 "9월 말 촬영 시작…사전제작 후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기사입력 2016.03.30 08: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새 드라마 '맨투맨'(가제)이 4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30일 '맨투맨'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드라마하우스와 김원석 작가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해준 박해진씨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박해진씨의 출연 확정으로 제작이 더욱 급속도로 빨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맨투맨'은 톱스타로 살아온 한 남자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의 사연과 그와 얽힌 사건들이 풀려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박해진은 미스터리한 남자이자 경호원을 맡는다. 그는 '태양의 후예'를 공동 집필 중인 김원석 작가에 대한 신뢰로 '맨투맨'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투맨'은 김원석 작가가 대본 집필 및 시놉시스 수정 등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고 캐스팅 등 본격적인 제작도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첫 촬영은 9월 말이며 사전제작 후 방송은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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