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남궁민 "진아름, 어른스럽고 진득한 모습에 반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남궁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인 진아름과의 만남부터 공개 과정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대세스타 4인방' 남궁민-이동휘-설현-윤정수가 출연하는 '넌 is 뭔들'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남궁민은 종영한 드라마 '리멤버'에서 자신이 맡았던 최강악역인 남규만에 관련된 에피소드부터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이야기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남궁민은 공개연애를 인정한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연애스토리를 서슴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남궁민은 "이 친구(여자친구)하고 영화를 찍고 중국에 영화를 촬영하러 갔었다"면서 "한국에 없다 보니 전화를 많이 했는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좋더라고요"라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제 친구가 그 친구(여자친구) 기획사의 연기 선생님이더라고요"라면서 여자친구와의 첫만남부터 공개하게 된 이유까지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남궁민은 절정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던 최강악역 '남규만' 역을 연기하면서 '분노조절장애'를 경험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남궁민이 직접 밝히는 설렘 가득한 '달달 연애스토리'와 희대의 악역 남규만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넌 is 뭔들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남궁민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