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안길강(김체건 역)이 SBS '대박' 1회에서 강렬하게 등장했다.
묵묵히 장근석(대길)의 뒤에 서서 눈빛과 행동만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하던 안길강은 장기를 두던 도중 이인좌의 부하들과 칼부림 벌어졌다.
두 명의 무사들의 공격하는 상황에서 한치의 흐트러짐 대길을 지키려는 김체건은 잠깐의 순간이였지만 그가 얼마나 무사로써 실력자 인지를 보여준 모습이었다.
압도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김체건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 할 지, 대길과의 어떠한 사연으로 그의 오른팔이 되고 이인좌와 맞써 대립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영조(여진구)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픽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