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류준열의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무대인사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준열은 봄이었다"라는 글과 '#류준열 #글로리데이 #무대인사_인증샷 #팬여러분_감사합니다 #여러분이_봄이었어요 #매니저왈_너무_따숩지_않아요?'라는 해시태그가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글로리데이' 무대 인사에 나선 류준열이 자신의 뒤에 자리한 카메라를 보고 고개를 돌려 환하게 웃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류준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글로리데이'를 관람해 준 관객들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인사를 전했다.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글로리데이'에서 류준열은 친구들 사이의 분위기메이커이자 엄마의 등살에 못 이겨 재수를 하게 된 지공 역을 연기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글로리데이'는 27일까지 11만 관객을 넘어서며 작은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류준열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류준열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