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장' 김현수, BOS전 1타수 무안타 침묵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가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말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김현수는 13-7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페드로 알바레즈의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보스턴의 앤서니 바바로를 상대한 그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가로 타석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김현수는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타율은 1할8푼6리에서 1할8푼2리로 하락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장단 20안타를 때려내면서 보스턴을 상대로 16-8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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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