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준호가 맡고 있던 사건을 해결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4회에서는 정진(준호)이 친권상실포기소송과 관련해 힌트를 찾게 됐다.
이날 정진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친권상실포기 소송과 관련한 은아의 친모가 은아를 이용해 전 남자친구를 잡으려 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반면 박태석(이성민)은 은아의 친부가 친모가 생각하는 남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며 소송을 계속 하게 되는 경우 친권을 모두 잃게 될 거라 경고했다.
그러나 정진은 “돈이 목적이 아니라는 거 안다. 하지만 거짓말로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다.더군다나 은아를 위해서, 본인에게도 잔인한 일이다”라며 “과거에 어떻게 살았던 그건 다 지난 이야기다. 최여경 씨는 아직 젊다. 과거에 메이지 말고 은아를 위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조언해 친모가 소송을 포기하게끔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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