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린, '옥중화' 캐스팅 "첫 사극 설렌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배그린이 '옥중화'에 합류한다.

25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배그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배그린은 지난주 남양주에서 첫 촬영에 돌입해 담양, 부산, 부안 등지에서 연기에 몰두했다.

배그린은 소속사인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첫 사극 작품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최선을 다해 초반의 이야기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으로 이병훈 감독, 최완규 작가 콤비가 뭉친 작품이다. 고수, 진세연, 최태준, 김수연, 전광렬, 정준호, 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4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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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