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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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 바이러스 전염됐다 '위기'

기사입력 2016.03.24 23: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지원이 바이러스 전염병에 걸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0회에서는 윤명주(김지원 분)가 바이러스 전염병에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송혜교)은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구해온 진영수(조재윤) 수술을 했다. 송상현(김승준)의 상태가 안 좋아 어시스트로 윤명주가 수술실에 들어갔다.

윤명주가 수술 도중 혈관을 건드렸는지 피가 터지면서 윤명주와 강모연 얼굴로 피가 튀었다. 강모연은 피를 만져보더니 혈관을 건드린 게 아니다 종양임을 알아 차렸다.

강모연은 진영수의 모든 증상을 조합해 보더니 진영수가 M3 바이러스에 전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신과 윤명주를 제외한 모두를 밖으로 내보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유시진과 서대영은 강모연과 윤명주의 혈액샘플을 들고 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갔다.

서대영은 검사결과를 듣고 돌아오더니 격리조치 중인 윤명주를 향해 다가가 포옹을 했다. 윤명주는 "미쳤어? 나 격리 중이다"라고 소리쳤다. 순간 윤명주는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것을 알고 "나구나"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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