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쇼' 정성호, 콜린퍼스로 변신 '조선의 킹스맨'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정성호가 '킹스맨'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 9화 조선의 킹스맨 편에서는 '조선왕조실톡'에 씬스틸러로 활약을 하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가 이번엔 영화 킹스맨의 콜린퍼스에 도전한다.

정성호는 앞선 회차들에선 방송에서 많이 해왔던 성대모사를 보였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영화 킹스맨으로 유명한 외국 영화배우 콜린 퍼스를 선보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물모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성호는 여심을 흔들만한 몸에 딱 맞는 수트핏을 뽐냈다. 제작진들은 정성호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우산에 안경까지 소품도 깨알같이 챙겨 역시 인물모사엔 정성호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9화 조선의 킹스맨 편은 조선시대에 암행어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했던 혹독한 훈련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만만치 않은 훈련 과정의 흥미로운 장면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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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