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감독 잭 스나이더)이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을 알렸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같은날 자정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1만84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만8024명을 기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대표 히어로로 손꼽히는 슈퍼맨과 배트맨의 대결로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오전 개봉에서 자정 개봉으로 앞당겨 지기도 했다. 자정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선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어떤 흥행 스코어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에는 '주토피아'가 올랐다. '주토피아'는 2만937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89만7223명을 기록했다. 이어 '런던 해즈 폴른'은 1만7931명(누적 6만5337명)으로 3위에, '귀향'이 1만7690명(누적 347만6054명)으로 4위에 올랐다. '널 기다리며'가 1만3486명(누적 59만5572명)으로 5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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