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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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성경 "'치인트' 백인하, 안영미 참고했다"

기사입력 2016.03.23 08:0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성경이 백인하 역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흥과 끼로 보는 이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네 사람 이성경,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이 출연하는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함께 무대에 오른 이성경과 규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이성경의 제안으로 인해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주제가인 'A Whole New World'를 선곡한 뒤 무대에 올랐다.
 
이어 이성경과 규현은 흘러나오는 선율에 맞춰 감미로운 음색으로 가창력을 뽐내기 시작해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노래를 이어나갔다. 특히 이성경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까지 선보이며 초절정 흥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완벽히 소화해 관심을 집중시켰던 이성경은 "(안영미 씨의) 억양 같은 걸 많이 참고를 했죠"라며 안영미를 연구했음을 고백한 뒤 신개념 눈알 돌리기와 함께 즉석으로 백인하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날 이성경은 첫 남자친구 이야기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는 첫 남자친구가 군인이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곰신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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