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23: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차예련이 오랜 앙금을 풀고 화해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지막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일주(차예련)가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강일주가 자신의 죄를 드러내면서까지 권수명(김창완)의 악행을 폭로한 것에 대해 왜 그랬는지 물었다.
강일주는 "평생 부끄러움 안고 살고 싶지 않아. 나 어릴 때부터 비뚤어졌었나봐.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다른 걸 부셔서라고 갖고 싶어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이제는 다 이해해"라고 강일주를 감싸 안았다. 강일주는 "미안해. 나한테 친구는 너밖에 없었는데 내가 너무 많이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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