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09:14 / 기사수정 2016.03.22 09: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운빨로맨스'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2일 제작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여자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드라마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해 흥행 일등공신으로 손꼽히며 ‘로코퀸’, ‘믿보황’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2015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네티즌 인기상을 받아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히어로', '글로리아', '아들 녀석들' 등의 김경희 PD가 연출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후속으로 5월 방송되며 남자 주인공이 캐스팅되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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