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변요한이 갈등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무명을 제거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하륜(조희봉)에게 "내가 그것들과 권력을 나눌 줄 아셨습니까. 무명. 이제 그 700년의 목숨을 거둘 것이다"라며 선언했다.
같은 시각 이방지(변요한)는 "이방원은 한 번도 삼봉의 정책에 대해 반대한 적이 없어요"라며 연향(전미선)을 설득했다. 연향은 "정안군은 인간의 욕망을 이해한다"라며 만류했고, 이방지는 "자기의 욕망만을 위합니다. 무명의 욕망을 이해할까요, 이방원이. 확인시켜줄게요"라며 대립을 예고했다.
또 이방원은 "그들의 세 가지 기반을 쳐야합니다. 궁인조직, 불교와 사찰조직, 상인과 상단들"이라며 설명했고, 하륜이 계략을 펼치는 동안 무명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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