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이 암흑 카페를 찾는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는 윤정수와 김숙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두 사람은 입장과 동시에 완벽하게 빛이 차단되는 암흑카페를 방문했다. 지난 겨울 함께 캠핑을 즐기며 봤던 영화 '어바웃 타임'의 한 장면을 떠올린 것.
완벽한 어둠 속에 남겨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게임을 하며 어둠 속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스킨십에 두 사람은 "뭐하는 짓이냐”라고 연신 툴툴대기 바빴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짜증 섞인 비명 소리만 수시로 새어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