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최지만, MIL전 2타수 무안타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LA 에인절스의 최지만(25)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대타로 경기에서 들어섰다.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상대 투수 제레미 제프리스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15-5로 크게 앞선 7회 1사 3루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바뀐 투수 타일러 트롬버그를 상대했지만 이번에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결국 최지만은 이날 경기를 2타수 무안타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에인절스는 장단 16안타를 때려내면서 15-7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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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