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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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강신일 명함 유서 조작이었다 '이성민 협박'

기사입력 2016.03.19 21: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강신일의 유서가 조작됐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2회에서는 사망한 김선호(강신일 분)의 명함에서 박태석(이성민)의 명함이 발견됐다.

이날 김선호의 유서에서 박태석의 명함이 발견되자 박태석은 궁지에 몰리고 말았지만, 박태석은 김선호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용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그날 밤 박태석을 찾아온 한국병원 간호사는 박태석에게 김선호의 유서가 조작 된 것임을 고백했다. 김선호의 진짜 유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으며, 박태석의 명함을 넣어 놓은 것도 자신이라는 것.

그녀는 자신의 언니가 친구의 딸을 기르고 있지만 갑자기 생모가 나타났다며 소송에서 무조건 이기게 해달라고 그를 협박했다.  박태석은 질 확률이 크다며 소송을 맡기를 꺼려했지만, 그녀는 "사람을 죽인 한국 병원도 지켜주지 않았느냐. 우리 언니도 지켜달라"라고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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