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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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강신일, 자살 전 유서에 이성민 명함 넣었다

기사입력 2016.03.19 20: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강신일이 유서에 이성민의 명함을 넣어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2회에서는 박사 김선호(강신일)의 자살로 박태석(이성민)이 궁지에 몰렸다.
이날 김선호가 자살하자 경찰은 박태석을 찾아왔다. 경찰은 김선호의 자살과 관련해 박태석의 지난밤 알리바이를 물었다.
 
이에 기분이 상한 박태석은 경찰에게 자신이 왜 참고인이 되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경찰은 김선호 박사의 유서에 박태석 변호사의 명함이 들어있었다고 밝히며, 김선호와 박태석의 만남 이후 김선호가 불안에 떨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태석은 김선호의 유서에서 자신의 명함이 나온 것과 관련해 잠시 불안해 하는 눈빛을 보였지만, 때마침 그에게 전화를 걸어온 이찬무(전노민)는 김선호의 유서는 백지였다는 소식을 전해줬다.

그러자 박태석은 김선호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용해 경찰에게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다. 유족이 허락한다면 모르겠지만. 의뢰인의 비밀을 지켜주는 건 변호인의 의무다”라고 당당하게 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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