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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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中 활동 본격화…뜨거운 인기에 광저우 '들썩'

기사입력 2016.03.19 18:5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현아, 이유애린, 성아, 경리, 민하, 혜미, 소진, 금조)가 중화권에서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8일 ‘뮤즈 인 더 시티 인 광저우(MUSE IN THE CITY IN GUANGZHOU)’ 팬미팅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방문, 팬미팅 전 현지 언론과 팬들이 함께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나인뮤지스가 도착하기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뜨거운 현지 반응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약 1시간 정도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눈에 띄는 비주얼과 모델돌 다운 무결점 몸매는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인뮤지스는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지 몰랐다"며 "상하이에 이어 광저우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만큼 더욱 색다른 무대와 구성도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팬미팅 개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 후 '모델돌',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나인뮤지스만의 차별화된 개성으로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첫 단독 콘서트인 ‘뮤즈 인 더 시티’와 중국 첫 단독 팬미팅 ‘뮤즈 인 더 시티 인 상하이’를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 및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뮤즈 인 더 시티 인 광저우’는 19일 오후 8시 중국 포털 사이트 ‘피피티비(PP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제국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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