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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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김태형 감독 "여러모로 좋은 경기였다"

기사입력 2016.03.19 16:0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모두들 잘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노경은이 6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물러났고, 14안타를 터트린 팀 타선도 돋보였다. 박건우(5타수 2안타), 오재원(4타수 2안타), 최주환(4타수 3안타), 박세혁(4타수 3안타)은 '멀티 히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늘 선발 투수였던 노경은이 좋았을 때의 모습이 나온 것 같아 고무적이다. 구속이나 구종 모두 다 괜찮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정재훈도 오랜만에 실전에 나왔는데 안정적이었다. 타선도 모두들 잘하고 있다. 오늘은 여러모로 굉장히 좋은 경기를 했다"고 자평하며 팀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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