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박보검 "힘들다 생각하면 더 힘들어…즐기는게 중요"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스케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빅토리아 폭포를 향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박보검은 "서울로 가자마자 스케줄이 있다"며 "처음에는 그게 두려웠다. 그런데 이럴 때 아버지에게 말씀드리면 '네가 좋아서 하는 일이잖아'라고 말씀해주신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그 말씀을 듣고 보니 내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고 더 지치고 더 답답하게 느껴진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게 이것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듣고 있던 고경표는 "진짜 멋있는 생각"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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