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난 바보’김종민이 가수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된 노래에 도전해 화제다.
최근 김종민은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고정멤버 은지원, 강남, 특별 게스트 슈와 함께 애니메이션 회사에 방문했다. 그리고 면접을 통해 신규사업팀 사원으로 배정, 첫 업무로 아이들을 위한 영어동요 콘텐츠를 녹음하는 임무를 받았다.
이 후 그는‘과거 영어평가에서 4살 수준이 나왔다. 코요태 리더지만 평소 영어가사는 신지가 부르고 있다’며 난색을 표해 동료들을 폭소케 했다. 또 여러 번의 연습을 거쳐 녹음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게‘동남아 소울이다.’, ‘아이들이 친구로 느낄 정도의 정겨운 발음.’이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들어 또 다시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지난 화장품 회사에서 다소 부족한 업무수행으로 영업본부장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은 김종민의 추후 업무수행 능력에 이목이 집중됐다고 전해졌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종민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