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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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이준 "예전엔 내가 착하다고 생각…지금은 보통"

기사입력 2016.03.17 14:39 / 기사수정 2016.03.17 14:39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이준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전했다.

OCN 새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준은 탐정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갑동이'에서는 나쁜 놈이었고, 이번에는 착한 사람이다. 나는 착하다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예전엔 내가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자신을 착하다고 평가하기가 애매한 것 같다. 그냥 보통인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OC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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