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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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다 내려놓은 장근석, 이 갈고 연기한다

기사입력 2016.03.17 11:4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장근석이 '대박'으로 돌아온다.

SBS가 월화극 연타석으로 사극을 편성했다. 바로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다.

'대박'은 독특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캐스팅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2016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대박'을 향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 그 중심에는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장근석이 있다. 장근석은 아역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대박'에서 장근석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 역을 맡았다.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대길은 훗날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되는 인물이다. 거침없고 망설임 따위 없는, 밝은 면모부터 바람처럼 아픈 풍운아의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과 스토리를 품은 대길이 24부작 '대박'을 끌고 나갈 전망이다.

'대박' 관계자는 "장근석이 정말 열정적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집중하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이를 갈았다고 느껴질 정도이다"라며 "스태프들 역시 장근석이 흡입력 있는 배우라는 것을,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것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체감하고 있다. 장근석의 열정이 담긴 '대박'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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