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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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사람들' 이주연 "연극 출연 이유? 매력있고 재밌어"

기사입력 2016.03.15 15: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주연이 두 번째 연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서툰 사람들’ 프레스콜에서 "두 번째 연극이다. 그땐 비중이 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내가 다 끌어가다보니 힘든 점이 있다"고 말했다.

여자 주인공 화이 역의 이주연은 "오종혁 씨 뿐 아니라 다른 선배님들이 다 끌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줘서 좋은 화이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연극은 큰 매력이 있어서 하면서도 재밌고 연습하면서도 재밌다"고 털어놓았다.

장진이 만든 ‘서툰 사람들’은 도둑질을 천직으로 삼지만 돈보다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고 친절한 '서툰' 도둑 장덕배가 주인공이다. 훔쳐갈 물건이 없어 미안해하는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대소동을 그린다.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3년 만에 돌아왔다.

장덕배 역에는 김늘메, 이정수, 오종혁, 유화이 역에는 박수인, 유민정, 이주연, 멀티맨 역에는 구자승, 최재섭, 김철무가 합류했다. 

5월 29일까지 코엑스아트홀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나인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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