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가수 황치열이 중국에서 인기 급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9회에서는 윤상현이 게스트로 등장, 한류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한류 자체가 중국에서 나온 단어라고 밝혔다. 한국 문화에 대한 뉴스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이어 장위안은 현재 중국 내 여러 분야에 한류가 진출했다고 밝히며 '인민망'이 발표한 내년이 기대되는 한국 연예인으로는 김수현, 이민호, 김종국, 이종석, 전지현, 박신혜, 유재석, 빅뱅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위안은 "지금 새롭게 떠오르는 사람 한 명 있다"라며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황치열을 언급했다. 동시에 5천만 명 이상 '나는 가수다'를 시청하며 한류에 관심 없었던 사람들까지 열광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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