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민효린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는 슬램덩크'에 고정 출연한다.
민효린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언니들의 슬램덩크-어른들의 장래희망'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그동안 청순함과 세련된 이미지 등 여러 역할을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던 민효린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과감히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KBS가 무려 8년 만에 기획한 여성 출연자 중심의 예능이다. 슬램덩크에 출연하는 멤버로는 민효린, 라미란, 김숙, 홍진경, 제시, 티파니의 6인이 발탁됐다. 이번 예능을 통해 이들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해 꿈을 이루어가는 다양한 과정과 도전기를 담는다.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3월 말 첫 녹화를 시작하며,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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