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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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박정아·황정음…요정과 골퍼의 특급만남

기사입력 2016.03.14 09:44 / 기사수정 2016.03.14 09:4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오는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전직 걸그룹 멤버의 남다른 골프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아는 오는 5월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열애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연기자, 진행자, 라디오 DJ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박정아가 이처럼 일에 매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예비신랑의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가 있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예비신랑 역시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도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과 지난달 화촉을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한지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또 2000년 데뷔해 '한', '끝', '난 너에게' 등의 히트곡을 남긴 샤크라 출신의 이은은 2009년 프로골퍼 권용과 결혼했다. 이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3대가 함께 사는 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핑클 출신의 성유리는 현재 프로골퍼 안성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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