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4 07:29 / 기사수정 2016.03.14 07: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다.
14일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결과 박정아와 전상우가 5월 15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박정아는 지난해 3월 두 살 연하의 골퍼 전상우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 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박정아는 200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2009년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내딸 서영이',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이세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전상우는 2006년 KPGA 투어로 데뷔한 프로골퍼로,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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