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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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죽은 아내에 소유진 이야기하며 '미소'

기사입력 2016.03.13 20:3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의 이야기를 하며 웃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8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죽은 아내 장진영에게 안미정(소유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하루 일과를 보고했다. 특히 이상태는 "안 대리가 안 됐어. 기계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것도 안 됐고 남편이 자기 친구랑 바람나서 이혼한 것도 안 고, 우리 연태나 진주가 그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봐"라며 안미정을 떠올렸다.

이상태는 "우리 연태나 진주는 흉내도 못 내. 얼마나 씩씩한지 몰라. 양육비를 안 줬다고 전 남편 차를 가져왔다니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이상태는 자신도 모르게 안미정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했고, 앞으로 이상태와 안미정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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