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발표 5개월 만에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또 올랐다.
1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여자친구과 트와이스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된다.
두 걸그룹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형형색색의 캔디가 떠오르는 소녀시대의 ‘Gee’를 재현한다. ‘인기가요’ 측은 방송에 앞서 사전 녹화된 여자친구와 트와이스의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컬러풀한 스키니진과 핫팬츠 의상을 맞춰 입고 경쾌한 안무를 소화하는 여자친구와 트와이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양화 PD는 “’인기가요’ 스페셜 무대는 명곡 재현과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또 다른 스페셜 무대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갓세븐 JB가 스페셜 MC로 나서 잭슨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한편 이날 1위 후보로는 마마무 '넌 is 뭔들', 트와이스 '우아하게', AOA 지민 '야 하고 싶어'가 격돌한다. 지난 주 1위 마마무가 2주 연속 1위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후 1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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